일본 프로야구 사상 첫 여성 구단주가 탄생했다.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은 16일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의 새 구단주에 모바일 게임 업체인 DeNA의 창업자 난바 도모코가 취임했다'고 보도했다.
난바 신임 구단주는 지난 1999년 DeNA를 창업해 일본 최고의 모바일 게임 기업으로 키워냈으며, 2013년 경제전문지 포브스 아시아판이 꼽은 일본 주식 부호 가운데 47위에 오르기도 했다. 당시 난바 구단주의 보유 주식 가치는 약 5억4500만달러에 달했다.
DeNA의 최고 경영자였던 난바 구단주는 지난 2011년 남편의 간호를 위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2012년 DeNA가 요코하마 구단을 인수한 이후 경영을 맡았던 하루타 마코토가 올해 6월 퇴임하기로 하면서 이번에 구단주가 바뀌게 됐다.
난바 구단주는 일본 언론을 통해 "팬이 더 열정적으로 사랑하는 강한 팀을 만들고 싶다. 여자로서의 자신에 대해 크게 생각해본 적은 없지만 여성팬들의 마음은 더 잘 이해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유명 걸그룹 친오빠, BJ 성폭력 혐의 수사..신체사진 유포 협박 의혹까지 '충격' -
송중기♥케이티, 장애인 공연 '노개런티'로 나선다…기획부터 낭독까지 '진심' -
'희소병 투병' 문근영, 팔 괴사 위험에 긴급수술 "삐끗한 팔 방치했다가 신경 다 죽어" -
박봄 "산다라박 마약 제발 없던 일로" 손편지 던지더니 '돌연 삭제' -
박명수, '20년 의리' 한경호 이사와 결국 파경...정신과 치료까지 '충격' -
'범죄도시' 마동석 실제 모델, 현실은 '음주운전' 재판…사고 내고 "기억 안 나" 황당 진술 -
박명수, 장항준 ‘해피투게더’ MC 합류에 발끈 “내가 살려놨는데 왜” -
진태현♥박시은, 입양한 두 성인 딸과 가족사진 "고생한 딸래미 위해"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선발 무게감 압도적인데…' 오락가락 빗줄기 → 사령탑의 답답한 심경 "타격만 좀더 살아나면" [부산포커스]
- 2."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 사상 최초 사이클링 히트 '고의 패싱' 상남자도 아프다. LG전 선발 제외[대구 현장]
- 3.'우승 세터+FA' GS 안혜진, 인생 최고점에서 음주운전 적발…"심려 끼쳐 사과드린다" [공식입장]
- 4.이럴수가! 16년 함께한 팬들과 마지막 인사인데…부산 한화-롯데전 우천 취소 → 정훈 은퇴식 연기 [부산현장]
- 5."염갈량의 전성기는 지금부터." 오늘 생일 염갈량에게 1위를 선물할 라인업은?[대구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