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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 지인은 해당 매체와 통화에서 "A씨는 7일 남편의 흉기에 찔려 병원치료를 받은 뒤 다음날 오후 안산상록경찰서를 찾아가 '남편 폭력 신고' 상담을 청했다"며 "하지만 경찰서 측의 안내가 미온적이라고 느껴서 '별도움을 받지 못하겠구나' 생각해 그냥 되돌아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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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관은 '긴박한 상황으로 보이지 않아 고소절차를 안내, 또 이런 일이 발생하면 즉시 신고해야 사건 처리가 가능하다는 사실도 안내했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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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에선 당시 상담관이 사안을 긴급하고 위중하다고 판단해 경찰관을 불러 대응했다면, 인질극이나 2명의 인명피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도 있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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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법 안산지원은 15일 김상훈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범죄 혐의가 중대하고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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