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는 소속 심판의 공정한 판정과 원활한 경기진행을 위해 비시즌 동안 KBO 심판 교육을 강화한다.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경기도 이천 LG 챔피어스파크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지난해 심판 합의 판정 제도가 처음 도입되는 등 심판 판정의 중요성과 관심이 대두되면서, 경기의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하게 되었다. KBO 소속 심판들은 국내 교육을 마친 후 시범경기 전까지 각 구단이 실시하는 해외 스프링캠프의 실전 연습 경기에 참가하여 기량을 향상 시킬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기존에 실시하던 체력 훈련을 비롯하여 피칭 머신을 활용한 스트라이크존 볼 판정 훈련과 상황별 포메이션 훈련 등 다양한 기술 훈련이 진행된다.
특히, 지난해 심판 개인 별 스트라이크존 판정의 문제점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강화된 경기 스피드업 적용 훈련도 실시해 2월 각 구단의 스프링캠프 연습경기 참가 시 실전에 적용할 방침이다.
이번 교육은 현재 미국에서 진행 중인 메이저리그 심판학교에 참가한 인원을 제외한 KBO 소속 심판 37명 전원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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