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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엔 구체적인 회장의 성희롱 발언은 나타나지 않고 오히려 클라라에 불리한 내용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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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클라라의 '성적 수치심' 발언으로 논란이 됐던 클라라와 폴라리스 이 회장의 문자 내용 중 주요 부분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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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디스패치가 보도한 내용을 보면, 성적 수치심을 일으키는 성희롱 발언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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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해 소속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교통사고 참변이 일어났을 때, 클라라가 장례식에 불참한 것을 두고 대표가 클라라에게 서운한 감정을 드러내고 이에 클라라가 사과하는 내용까지 포함되면서 클라라의 인간적인 면모까지 깎아 내리고 있다.
지난해 6월 폴라리스와 계약을 맺은 클라라는 회사와 갈등을 빚은 끝에 그 해 9월 회사 측에 계약 해지를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후 10월에 폴라리스가 클라라를 공갈 및 협박 혐의로 형사 고소했고, 12월엔 클라라가 폴라리스를 상대로 전속계약이 무효임을 확인하는 민사소송을 냈다.
그러다 지난 주 클라라가 이 회장으로부터 성적 수치심을 주는 문자를 받았다고 법적 대응에 나서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다시 불거졌다.
폴라리스 측은 "양측이 주고받은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 대화내용과 계약서 전문을 공개해 시시비비를 가리자"고 16일 클라라 측에 제안했지만 클라라 측은 "연예인인 클라라의 타격이 더 클 것"이라며 거부한 상태에서 문자가 일방적으로 공개돼 양측의 갈등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디스패치 클라라 폴라리스 회장 문자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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