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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규가 부상 때문에 6주 넘게 자리를 비운 동안 LG는 높이에서 밀려 고전한 경기가 많았다. 김종규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 선수들이 활발하게 움직이면서 후반에 체력과 집중력이 떨어져 무너지곤 했다. 상위권팀에 경기를 내주고 하위권팀을 상대로 승리를 챙기는 패턴이 이어지면서, 앞으로 나아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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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삼성전에서 13득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김 진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5분 내지 10분 출전을 얘기했는데, 무려 23분13초를 뛰었다. 47일 만에 오른쪽 발목 부상에서 돌아온 김종규는 통증 걱정도, 체력에 대한 우려도 단번에 날려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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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를 앞두고 "경기체력, 경기감각, 점프력이 떨어져 한동안 고생할 것 같다"고 했던 김종규다. 그런데 막상 코트에 다시 서니 이런 걱정은 기우였다. 김종규는 최근 "몸상태가 하루하루가 다르게 좋아져 나도 놀라고 있다"고 했다. 이제 빠른 회복 수준을 넘어 정상을 되찾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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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오리온스전부터 6연승 질주. 이제 창원 홈 3연전이 기다리고 있다. 23일 삼성전에 이어 25일 안양 KGC전, 27일 모비스전이 기다리고 있다. 오리온스전 시험대를 통과한 LG로선 대약진의 기회다. 지난 시즌 후반에 13연승을 거두며 정상에 선 세이커스를 기억하는 팬들이 많다. LG가 어느 정도 수준까지 날아오를 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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