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령과 이종혁, 윤박, 이성경이 MBC 새 주말극 '여왕의 꽃'에 출연한다.
'여왕의 꽃'은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
김성령은 극중 스타 셰프이자 스타 MC인 주인공 '레나 정' 역을 맡는다.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성공이 곧 행복이라고 굳게 믿는 욕망의 화신이다.
김성령과 함께 호흡을 맞출 남자주인공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왕성한 활동력을 보여주고 있는 이종혁이 맡았다. 이종혁은 TNC그룹의 장남이자 외식 사업부 본부장 박민준으로 분한다. 남부러울 거 없는 스펙의 싱글남이지만 결혼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 워커홀릭이다.
이성경은 레나 정의 친딸 강이솔 역에 낙점됐다. 이솔은 양모 구양순과 동생 강은솔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학교를 휴학하고 대만 가오슝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명랑 발랄한 말괄량이 캐릭터다.
TNC그룹의 차남이자 심약한 의사 박재준 역은 윤박이 맡아 열연한다. 어머니 마희라의 등쌀에 대만 가오슝에 선보러 왔다 맞선녀 알바생으로 나온 이솔과 운명적인 첫 만남을 갖는다.
'여왕의 꽃'은 2007년 '황금신부'와 2011년 '애정만만세' 등을 집필한 박현주 작가의 신작이다. '전설의 마녀' 후속으로 3월 14일 첫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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