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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열린 H조에선 지난해 GSL 시즌3 챔피언 출신인 이신형이 압도적인 실력차로 가볍게 조 1위를 차지한 가운데, 강민수는 팀 에이스다운 모습을 선보이며 저그 플레이어의 약세 속에서도 조 2위로 16강에 올라 더 높은 곳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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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28일과 30일에는 GSL G조와 D조의 경기가 각각 펼쳐진다. G조의 경우 박령우 문성원 안상원 백동준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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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동준은 지난 2013년 WCS GSL 시즌3와 시즌3 파이널을 차례로 우승하며 깜짝 부상했지만 이후 소속팀의 불안정으로 이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삼성 갤럭시에 합류, 안정감을 찾으면서 예전 실력을 다시 되찾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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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에 열리는 D조에는 전태양 최지성 조중혁 최용화가 나선다. 이름값 면에선 전태양과 최지성이 앞서지만 최근 기량 면에선 최용화와 조중혁이 한발 앞선다. 최용화는 초반 빌드가 강점으로 최근 물오른 경기력으로 소속팀 MVP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조중혁은 이전 소속팀에서도 특유의 동시 견제 플레이는 물론 안정적인 운영으로 완성형 테란이라는 평가를 받았는데 SKT로 이적하면서 테란의 주요 축으로 떠올랐다. 반면 전태양은 최근 기량이 정체중이고 최지성은 지난해 북미 지역에서 많은 대회를 휩쓸며 최고의 한 해를 보였지만 국내 복귀 이후 적응을 잘 하지 못하고 있다.
김명식은 병력 운영이 뛰어났으나 최근 프로리그 전적이 1승4패로 저조한 상태이고, 고병재는 메카닉 병력 운용이 강하지만 병력 컨트롤이 세밀하지 못해 힘든 승부가 예상된다.
GSL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서울 강남구 곰eXP스튜디오에서, 그리고 스타리그는 매주 목요일 서울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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