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은 26일부터 5일간 병원 로비에서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과 함께 하는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기부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아프리카와 아시아 저개발국의 체온조절과 보온이 필요한 생후 28일 미만의 신생아들에게 모자를 선물해 죽어가는 생명을 살리는 대표적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세이브더칠드런은 기간 중 명지병원 로비에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전시 및 브리핑을 통한 캠페인을 펼친다.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후원자에게는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시즌 8 키트를 증정하며, 후원자가 모자를 완성해 보내오면 아프리카와 아시아 저개발국 신생아에게 모자를 전달해주게 된다.
명지병원 김세철 병원장은 "명지병원은 신생아 집중 치료실과 특수 격리실을 운영하는 등 신생아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 이번 캠페인이 더 의미있다"며 "일반인들도 어렵지 않게 작은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인 모자뜨기 캠페인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브더칠드런에 따르면 이 캠페인이 시작된 2007년 이전에는 전세계에서 태어난 당일 200만 명, 28일 이내 400만 명의 신생아가 목숨을 잃었으나 캠페인을 통해 각각 100만 명, 290만 명 수준까지 감소한 상태다.
저체중이나 영양부족으로 면역성이 떨어지는 조산아들은 캥거루 케어라는 방식으로 살릴 수 있는데, 신생아를 털모자와 포대기로 감싼 후 안고 있으면 엄마의 따뜻한 체온과 심장박동 소리에 맞춰 호흡을 하며 마치 인큐베이터에 있는 듯 생명의 힘을 키워가게 된다는 것이 세이브더칠드런 측의 설명이다.
지난해 시즌 7까지 진행된 캠페인에는 약 47만 명이 참여했으며, 103만 개의 모자와 92억원의 후원금이 전달돼 135만 명의 영유아 및 지역주민을 살리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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