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를 만든 온라인게임 개발사 블루홀스튜디오는 MMORPG '데빌리언'의 개발사인 지노게임즈를 인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노게임즈는 지난해 8월 NHN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쿼터뷰 방식의 온라인 게임 '데빌리언'을 런칭했으며, 최근 게임빌과 '데빌리언 모바일(가제)'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중견 게임 개발사다. 양사는 주식 교환을 통한 지분스왑 방식으로 인수합병되며, 각각 독립법인 형태로 운영된다. 인력이동, 사명 변경 등의 이슈는 향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인수의 배경은 경쟁이 첨예한 시장 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양사 대표의 대의적 차원의 결정으로 역량 있는 핵심 인재 확보를 통한 개발력 강화와 온라인과 모바일 게임에서의 사업 경쟁력 확보가 주요 요인으로 풀이된다. 또 콘텐츠 사업의 핵심인 주요 IP 확보를 통해 게임 개발 및 사업 제휴 등 다양한 활용을 위한 포석도 포인트다.
이는 블루홀스튜디오의 대주주인 본엔젤스 장병규 대표가 이미 지노게임즈 박원희 대표와 KAIST 선후배 사이인데다, 장 대표가 지노게임즈의 주요주주이기 때문에 자연스레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블루홀스튜디오는 대작 MMORPG '프로젝트 W'를 개발 중이며, 연내 10여종의 모바일게임을 개발해 2016년 출시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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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수의 배경은 경쟁이 첨예한 시장 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양사 대표의 대의적 차원의 결정으로 역량 있는 핵심 인재 확보를 통한 개발력 강화와 온라인과 모바일 게임에서의 사업 경쟁력 확보가 주요 요인으로 풀이된다. 또 콘텐츠 사업의 핵심인 주요 IP 확보를 통해 게임 개발 및 사업 제휴 등 다양한 활용을 위한 포석도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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