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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우리가 이기려는 의지가 약했다. 리바운드에서 밀린게 컸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리바운드에서 39대54로 크게 밀렸다. 우리은행은 신한은행에게 공격 리바운드를 20개나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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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교 신한은행 감독은 신정자를 이적 후 첫 경기에서 선발이 아닌 교체로 투입했다. 우리은행전, 2쿼터 6분여를 남기고 뒤진 상황에서 김연주를 빼고 신정자를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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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경기 초반부터 리드를 잡고 경기를 끌고 나갔지만 신한은행의 맹추격에 잡히면서 40분으로는 승부를 가르지 못했다. 신한은행이 4쿼터 종료 34초를 남기고 동점을 만들었다. 크리스마스의 골밑 돌파가 빛을 발했다. 승부는 2차 연장 끝에 아쉽게 졌다. 우리는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리면서 역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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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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