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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3' 가운데 가장 먼저 거취를 정한 레스터는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낸 팀이 많았다. 친정팀 보스턴 레드삭스를 비롯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LA 다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등이 컵스 못지 않은 조건을 제시했었다. 슈어저는 슈퍼에이전트 스캇 보라스를 앞세워 역대 투수 2위의 몸값을 받아냈다. 슈어저 역시 원소속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를 비롯해 뉴욕 양키스, 다저스 등 수요가 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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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 칼럼니스트 버스터 올니는 2일 '실즈가 어울리는 팀이 여전히 있을까(Where Shields may still fit)'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스프링캠프가 다가오면서 실즈의 가치는 떨어질 수 밖에 없다는 주장을 펼쳤다. 올니의 주장을 요약하면 지난해 12월 윈터미팅 때와 비교해 현재 시장 환경이 불리하게 달라졌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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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올니는 '유리한 환경들이 지금은 없어졌다. 이미 많은 팀들이 전력 구성을 위한 작업을 마친 터라 실즈는 현재 FA 가운데 가장 불리한 상황에 직면했다'면서 실즈가 저평가된 이유에 대해 '그는 나이(33세)가 많고, 지난 8년 연속 203이닝 이상을 던졌으며, 좌중간 펜스 거리가 긴 야구장을 선호한다. 그가 던진 그동안 던진 트로피카나필드와 카우프만스타디움은 투수친화적인 구장이다. (타자친화적인)펜웨이파크에서 그의 통산 평균자책점은 5.42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즉 적지 않은 나이에 그동안 많은 이닝을 던져 하락세가 예상되는데다 구장마다 기복을 보였다는 것이 약점으로 지적된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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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현실은 예상과는 다르게 흘러가고 있다. 시간이 흐를수록 실즈의 협상 전략과 입지는 작아질 수 밖에 없다는 논리다. 올니는 '12월 9일 실즈는 매우 흥미로운 대안이었지만, 그는 지금 다른 대안들에 의해 가치가 하락하고 있다'며 부정적인 의견을 내비쳤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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