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야구 통계전문 사이트 팬그래픽닷컴은 시즌 전 팀별 엔트리에 포함된 선수들의 시즌 성적을 예상, 발표한다.
7일 공개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자료에선 메이저리그 초년병 강정호의 WAR는 1.5로 팀내 야수 중 8위였다. 또 타율 2할3푼 14홈런 57타점 104안타 57득점 장타율 3할8푼9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럼 강정호에 앞서 팀내에서 자리를 잡은 류현진(LA 다저스)와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는 올해 어느 정도 성적을 기대할 수 있을까.
올해도 3선발로 시즌을 시작할 가능성이 높은 류현진의 WAR은 2.9로 예상됐다. 메이저리그 코리안 삼총사 중 가장 높은 수치다. 다저스 투수 중 3위. 클레이튼 커쇼(6.7)와 잭 그레인키(3.7) 다음이다. 다저스 야수 중 1위는 야시엘 푸이그(5.1)다.
류현진은 올해 평균자책점 3.26, 27경기에 선발 등판해 168이닝 정도를 책임질 것으로 봤다.
우익수 추신수의 WAR는 1.8. 강정호 보다 약간 높았다. 텍사스 야수 중에선 공동 4위. 1위는 간판 스타 아드리안 벨트레(4.2)였다. 추신수의 타율은 2할6푼, 출루율은 3할7푼2리, 장타율은 4할6리로 예상했다. 또 122안타 14홈런 46타점 71득점 11도루를 기록할 것으로 봤다. 강정호의 예상치와 비교하면 타율은 추신수가 높고, 홈런은 같고, 타점은 강정호가 더 많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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