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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팀 4번타자로 나선 최형우는 5회 1사 1,2루에서 청팀 투수 김현우를 두들겼다. 135m짜리 우월 3점 홈런을 때렸다. 최형우는 "사실 컨디션은 최근 몇 년간 전훈캠프의 지금 시기와 비교하면 좋지 않다"고 말했다. 이날 성적은 4타수 2안타 3타점. 최형우는 최근 FA 120억원 계약을 하고 싶다고 발언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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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팀 선발 백정현도 2이닝을 3안타 4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김기태가 1이닝 1안타 무실점, 조현근이 1이닝 1안타 무실점, 김현우가 1이닝 2안타 3실점(2자책), 임현준이 1이닝 4안타 3실점, 김성한이 1이닝 1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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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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