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위반 결혼' 허미영, 남편 알고보니…국회의원 보좌관
허미영 결혼 속도위반
국회의원 보좌관과 화촉을 밝히는 개그우먼 허미영(33)이 속도위반 사실을 고백했다.
허미영은 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호텔 프리마에서 결혼식을 앞두고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2세 계획을 묻는 질문에 "사실 임신 중이다. 아들이고, 임신 5개월째"라며 "살이 많이 쪄서 걱정"이라고 밝혔다.
허미영은 "최근 1년 전 사진에 글래머라고 기사가 났더라. 그때보다 6kg정도 쪘는데, 포토샵이었다고 할까봐 걱정된다"라고 덧붙였다.
허미영은 결혼에 대해 "너무 떨린다. 실감이 아직 잘 안 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프러포즈 질문에 "이틀 전이 내 생일이었다. 생일날 남편이 후배 분들과 같이 프러포즈를 해줬다"라며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니 남편 얼굴로 가면을 쓴 다섯 분이 생일 케이크를 들고 생일 축하를 해주셨다. 집에 들어가니까 또 다른 가면 쓴 분이 기타치고 '널 사랑하겠어'를 불러줬다. 눈물이 났다"라고 전했다.
허미영의 1살 연상 예비신랑은 현재 모 국회의원의 보좌관으로 일하고 있다. 허미영과 예비신랑은 지난해 6월 지인의 소개로 만났고, 6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미영은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KBS 2TV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지난 2013년 3월 종영한 MBC 드라마 '아들녀석들'에 출연하기도 했다.
허미영의 결혼식 사회는 동기 개그맨 양상국이 맡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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