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성 트리플 문 포착, 10년에 한번 있을 법한 '희귀 현상'
목성 트리플 문 포착
목성 트리플 문 포착이 화제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5일(이하 현지시간) 허블 우주망원경이 관측한 '트리플 문 컨정션'(Triple-Moon Conjunction) 현상을 공개했다.
이는 관측 시점에서 행성 위에 그 위성 3개가 들어선 모습으로, 10년에 한번 볼까말까 할 만큼 아주 보기드문 희귀 현상이다.
지난달 24일 허블 우주망원경이 관측한 '목성 트리플 문'은 일명 '갈릴레이' 위성으로 불리는 유로파와 칼리스토, 이오다. 이들은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1609년 자체 제작한 망원경으로 발견한 것으로, 목성의 위성들 중 가장 크다. 역시 갈릴레이 위성 중 하나인 가니메데는 한 시야에 들어오지 않았다. 유로파와 칼리스토, 이오는 목성과의 거리에 따라 공전주기가 2일부터 17일까지 차이가 있기 때문에 한번의 시야에 찍히는 일이 매우 드물다.
이들 위성은 그 특성에 따라 색상도 다르다. 칼리스토는 어두운 갈색, 얼음으로 뒤덮힌 유로파는 흰색에 가까운 노란색이다. 화산과 이산화황으로 가득한 이오는 주황색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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