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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준은 LG가 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에서 벌어진 NC와의 연습경기에서 가장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었다. 첫 타석, NC 선발 투수 최금강으로부터 볼넷을 골라냈다. 3회 두번째 타석에선 최금강을 상대로 선제 적시타를 뽑았다. 세번째 타석에선 이민호를 상대로 유격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8회 네번째 타석에서 중전 2루타 그리고 9회 좌월 투런 홈런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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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준은 이미 잠재력은 인정을 받았다. 그는 지난해 20경기에 출전, 타율 2할6푼3리, 2홈런, 11타점을 기록했다. 아주 좋은 성적이라고 볼 수 없다. 하지만 득점권 타율이 4할4푼4리. 특히 승부처에서 강했다. 삼성 장원삼을 상대로 1군 첫 홈런을 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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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선발 투수 유경국은 4이닝 무실점 호투했다. 마무리로 나선 김지용도 1이닝 무실점했다. LG는 두번째 투수 한 희가 ⅔이닝 6실점, 부진했다. LG는 1-0으로 리드한 5회, 대거 7실점했다. LG는 베스트 멤버 대신 출전 기회가 많지 않았던 선수들을 내보냈다. LG와 NC는 오는 12일 한 차례 더 연습경기를 할 예정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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