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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기대를 모으는 타자는 이병규(7번)입니다. 그는 2010년 12개의 홈런을 기록했으며 2014년에는 16개의 홈런으로 팀 내 홈런 1위에 올랐습니다. 작년 양상문 감독 부임 이후 4번 타자로 기용되었는데 올해는 개막전부터 붙박이 4번 타자로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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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훈은 작년 13개로 팀 내 홈런 2위에 올랐습니다. 지난 4년 동안 한 시즌을 제외하고 매해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유일하게 한 자릿수에 그친 2013년에도 9개의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포지션을 1루수로 이동한 뒤 완전히 정착했기에 올해는 홈런의 증가를 기대해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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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윤과 최승준은 LG의 우타 거포에 대한 갈증을 씻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유망주들입니다. 하지만 둘 모두 1군에서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한 적은 없었습니다. 정의윤은 코너 외야수, 최승준은 1루수로서 치열한 주전 경쟁에서 승리해야만 합니다. 베테랑이 많은 LG 타선에서 지명 타자 출전도 쉽지 않습니다. 출전 비중 증가와 홈런의 개수는 바늘과 실처럼 밀접한 연관을 이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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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작년 빈약한 공격력으로 인해 마운드에 의존하는 야구를 펼쳤습니다. 2015시즌에 보다 쉽게 경기를 풀어가기 위해서는 장타력이 수반되어야만 합니다. LG 타선의 변화는 20홈런 타자의 배출 유무에 달려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용선 객원기자, 디제의 애니와 영화이야기(http://tomino.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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