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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팀들이 지난달 중순 전지훈련을 시작해 이제 4주 정도를 마친 상황이다. 지금은 페이스를 한창 끌어올리고, 연습경기를 치르는 시기이다. 겨우내 움추려 놓았던 몸을 본격적으로 움직여야 한다. 부상이 속출할 수 있는 시기인 만큼 선수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SK 허재혁 컨디셔닝코치는 선수들이 심리적으로 여유를 갖기를 조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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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기간 부상을 당하는 이유는 몇 가지가 있다. 가장 큰 원인은 비활동기간 운동량 부족이다. KBO리그는 12월부터 1월이 비활동기간이다. 1월 중순 전지훈련을 떠나기 전까지 약 45일 동안 선수가 알아서 훈련을 해야 한다. 감독들이 비활동기간을 인정하면서도 "겨울에 훈련을 게을리 하고 흥청망청 보낸 선수는 훈련 페이스가 더디거나 탈이 난다"고 하는데, 그만한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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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코치가 설명한 대목 가운데 중요한 것은 역시 비활동기간의 훈련량이다. 이 기간 열심히 운동한 선수들과는 달리 소위 몸을 '놔둔' 선수는 같은 훈련을 소화하다 보면 준비가 덜 된 상태에서 근육이나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다. 특히 투수의 경우 공을 안 던지다가 캐치볼이나 롱토스를 하는 동안 어깨와 팔꿈치에 뻐근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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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훈련서 중요한 부분이 웨이트트레이닝이다. 한 시즌 '농사'가 걸린 문제다. 웨이트는 꾸준히 해야 하고, 단계에 따라 시간과 양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 SK의 경우 김용희 감독이나 트레이닝 스태프가 기초 체력을 강조하다 보니 선수들이 웨이트에 들이는 시간이 많은 편이다. 이번 전지훈련서는 웨이트의 수준을 꾸준히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허 코치는 "감독님께서 체력적인 부분을 강조하신다. 작년 마무리 캠프, 플로리다 캠프, 그리고 오키나와 캠프까지 시즌이 개막되기 이전에는 웨이트의 강도와 시간, 양을 그대로 유지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오키나와=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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