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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초반 박용근은 상당한 기회를 얻었습니다. 개막 엔트리에 포함된 그는 주전 유격수 오지환의 1군 합류가 늦어진 사이 유격수로 선발 출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수비에서 확실한 안정감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타석에서 끈질긴 모습을 보였지만 결과는 좋지 않았습니다. 4월 한 달 간 13타수 2안타 0.154에 그친 그는 5월 9일 퓨처스리그로 내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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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0.211의 타율로 2014시즌을 마감했습니다. 홈런과 타점은 없었습니다. 도루는 1개에 그쳤습니다. 그는 작년 27경기에 출전했는데 1군에 모습을 드러낸 5시즌 중 가장 적은 경기에 나선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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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박용근은 만 31세가 되었습니다. 어느덧 LG 내야진에서 베테랑에 속하는 축이 되었습니다. 주전이 꽉 들어찬 내야에서 그는 우선 백업 요원으로서 활로를 찾아야 합니다. 공수주 중 어느 하나라도 확실한 장점을 실전에서 입증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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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원기자는 이슈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위해 스포츠조선닷컴이 섭외한 파워블로거입니다. 객원기자의 기사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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