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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의와 문선재는 내야수에서 전업해 박용택의 주 포지션 중견수로서 시험받고 있습니다. 둘 모두 발이 빨라 넓은 잠실구장의 중견수로서 적합한 조건을 지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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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 이진영의 포지션 우익수에는 채은성이 도전장을 던집니다. 그는 작년 1군에 데뷔해 62경기에서 0.277의 타율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였습니다. 출전 경기 수가 증가해 체력적 부담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선구안에 강점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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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루수 정성훈의 자리에는 최승준이 나섭니다. 그는 작년 정규 시즌에 2개의 홈런을 터뜨렸고 아시안게임 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는 김광현을 상대로 홈런을 뽑아냈습니다. 3개의 홈런 모두 잠실구장에서 터뜨려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애리조나 전지훈련에서는 NC와의 연습경기에서 김진성을 상대로 2점 홈런을 뿜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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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세월 검증된 베테랑을 상대로 젊은 선수들이 '경쟁'한다는 단어는 어울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백업 위치에 만족할 프로야구 선수는 없습니다. 젊은 선수가 기량이 성장해야만 LG도 미래에 대한 불안을 씻을 수 있습니다. 젊은 피가 쑥쑥 자라 베테랑과 선의의 경쟁을 펼칠 수 있다면 LG의 2015년 성적은 자연스럽게 뒤따를 것입니다. <이용선 객원기자, 디제의 애니와 영화이야기(http://tomino.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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