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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동갑 후배' 손흥민(23·레버쿠젠)이 또 하나의 역사를 썼다. 손흥민이 생애 두 번째 해트트릭을 작성했다. 손흥민은 14일(한국시각)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독일 분데스리가 21라운드 볼프스부르크와의 홈경기서 3골을 쏘아올렸다. 0-3으로 뒤진 후반 12분부터 10분 동안 세 골을 잇따라 뽑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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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2013년 11월, '친정팀' 함부르크를 상대로 생애 첫 해트트릭의 역사를 썼다. 독일 분데스리가의 '레전드'인 차범근 전 수원 감독도 이루지 못한 유럽 빅리그 한국인 첫 해트트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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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는 올시을 끝으로 은퇴한다. 그는 "마지막 시즌이기 때문에 좋은 선수로 기억되고 싶은 것이 내 바람이다. 마무리가 좋아야 많은 사람들에게 기억에 남는다.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 감독, 동료들에게도 필요했던 선수로 기억에 남고 싶다"고 강조했다.
상암=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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