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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초 무패(3승5무)를 달리며 리그 중위권을 유지하던 마인츠는 분데스리가 9라운드 볼프스부르크 전 0-3 완패 이후 무너져내렸다. 최근 13경기에서 1승6무6패의 처참한 성적을 거두는 사이 리그 순위는 어느덧 강등권을 눈앞에 둔 14위까지 미끄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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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적인 전진 압박을 중시해 '덴마크의 클롭'으로 불려온 휼만트 감독은 지난 여름 토마스 투헬 전 감독의 후임으로 마인츠에 부임했으며, 감독 계약은 오는 2017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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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구자철은 휼만트 감독의 든든한 신임을 받아온 만큼, 감독 교체가 현실화될 경우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구자철은 아시안컵 때 당한 팔꿈치 부상 재활을 거친 뒤 지난 도르트문트 전에서 후반 10분 교체출전, 복귀전을 치렀다. 지난해 1월 클럽 최고 이적료(500만 유로)로 마인츠에 입단한 구자철은 올시즌 12경기(선발 9)에 출전해 경기당 평균 67분 가량을 뛰며 1골1도움에 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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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커머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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