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 VS 146㎞.
삼성 라이온즈의 새 외국인 투수 알프레도 피가로와 한화 이글스 우완 미치 탈보트가 맞대결을 펼쳤다. 둘 모두 연습경기에서 첫 등판. 국내무대가 처음인 피가로는 첫 실전 피칭을 했다. 3이닝 동안 3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비자책)을 기록했다. 2012시즌 삼성에서 한 시즌을 뛰었던 탈보트는 한화 유니폼을 입고 국내 무대에 복귀했다. 친정팀을 상대로 첫 실전 피칭, 3이닝 3피안타 2볼넷 2실점했다.
피가로와 탈보트가 21일 일본 오키나와 아카마구장에서 벌어진 삼성과 한화의 연습경기에서 선발 맞대결했다.
파이어볼러로 알려진 피가로는 최고 구속 151㎞를 찍었다. 첫 등판부터 빠른 구속을 보였다. 총 투구수는 46개. 2회 최진행에게 우전 적시타를 맞았다.
탈보트는 총 투구수는 48개, 최고 구속은 146㎞. 탈보트의 구속도 나쁘지 않았다. 탈보트는 1회 2실점했다. 최형우에게 적시타를 맞았고, 백상원에게 내야 땅볼로 추가점을 내줬다. 2회와 3회는 무실점으로 삼성 타선을 막았다.
피가로는 공격적인 피칭을 했고, 탈보트는 떨어지는 구질(체인지업 등)로 내야 땅볼을 잘 유도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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