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장진용(29)이 인상적인 투구를 했다.
일본 프로야구 센트럴리그 야쿠르트 스왈로즈를 상대로 4⅔이닝 동안 무실점했다. 장진용은 선발 로테이션 후보 중 한 명이다.
장진용은 21일 일본 오키나와 우라소에구장에서 벌어진 야쿠르트와의 연습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총 투구수는 53개. 1사사구 4안타 무실점.
3회를 제외하고 매 이닝 볼넷과 안타를 허용했지만 위기 관리를 잘 했다. 1회에는 병살타, 2회에는 견제사 등으로 실점을 막았다.
장진용은 2004년 신인 1차 지명으로 LG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1군 무대에서 아직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프로 통산 1군에서 31경기에 등판, 2승4패를 기록했다.
그는 "마운드에 오를 때 긴장을 많이 했다. 하지만 2군에서 던질 때 처럼 편하게 마음 먹으려고 했다. 그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장진용은 선발 투수 경쟁에서 앞서 있다. 장진용은 임정우 유경국 임지섭 신동훈 등과 경합 중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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