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왕자, 엠마 왓슨 결별 직후 러브콜…오랜 기다림 끝 결실
엠마 왓슨 해리 왕자
'해리포터'의 헤르미온느 엠마 왓슨(24)이 '로열 패밀리'가 될까.
미국 연예매체 헐리우드라이프는 21일(한국 시각) "엠마 왓슨이 해리 왕자(30)와 비밀 데이트를 즐겼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리 왕자는 엠마 왓슨이 럭비선수 매튜 제니와 결별하자마자 자신의 친구들을 통해 엠마 왓슨과의 접촉을 시도했다.
해리 왕자는 '당신을 좀 더 알고 싶다'라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낸 끝에 함께 비밀 파티를 가졌다. 12명의 지인들만이 참석한 파티에서 해리 왕자는 엠마 왓슨과 친근한 모습을 보였으며, 무척 유쾌해했다는 후문.
엠마 왓슨은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헤르미온느 그레인저 역할을 맡으며 전 세계에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엠마 왓슨은 아이비리그 대학인 브라운대학교 영문학과에 진학한 뒤 옥스퍼드 대학에서 교환학생을 지내는 등 엄친딸급 능력으로도 유명하다. 지난 2014년 브라운대학교를 졸업했다.
해리 왕자는 찰스 왕세자-다이애나 전 왕세자비 사이에서 태어난 둘째 아들로, 윌리엄 왕자(33)의 동생이다. 찰스와 윌리엄에 이어 영국 왕위계승 순위 3위다. 아프가니스탄 전쟁에도 참여하는 등 왕가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오랜만에 등장한 배우-왕족 열애설에 전세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하지만 해리 왕자의 사랑이 결혼까지 이뤄질지는 의문이다. 어머니 다이애나의 예가 있는데다, 엠마 왓슨은 과거 윌리엄-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의 결혼에 대해 "불쌍하다. 그 심적인 부담감은 상상도 못할 정도"라고 평한 바 있기 때문이다.
헐리우드 배우와 유럽 왕실의 결혼은 그레이스 켈리의 경우가 유명하다. 켈리는 화보 촬영을 위해 모나코에 갔다가 모나코 공 레니에 3세와 불꽃 튀는 열애 끝에 지난 1956년 결혼한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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