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가 야심차게 영입한 외국인 내야수 잭 한나한(35)이 3월 시범경기에서 첫 실전 투입될 예정이다. 시범경기는 3월 7일 시작한다.
양상문 LG 감독은 24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한나한은 일본에서 실전 투입하지 않을 것이다. 몸 상태가 아직 아니다. 종아리 근육통이 살짝 있다. 국내 시범경기에서 투입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나한은 메이저리그에서 600경기 이상을 출전한 베테랑 야수다.
LG는 한나한을 주전 3루수로 기용하기 위해 거금 100만달러에 계약했다.
하지만 아직 한나한은 미국 애리조나 1차 캠프와 2차 일본 오키나와 캠프에서 치른 연습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LG 캠프 합류 전에 운동량이 많지 않았다.
LG 관계자는 "한나한은 베테랑이다. 국내 선수들보다 몸 컨디션을 서서히 끌어올리고 있다. 종아리 근육통은 거의 사라졌다. 하지만 무리시킬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오키나와=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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