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가 오키나와 첫 연습경기에서 승전보를 전했다.
넥센은 25일 일본 오키나와 긴스타디움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연습경기에서 난타전을 벌인 끝에 18안타를 집중시키며 12대10으로 승리했다. 23일과 24일 이틀 연속 연습경기가 우천취소된 뒤 치른 첫 경기에서 승리 소식을 전했다.
선발 밴헤켄이 1회말 이종환에게 우월 2점홈런을 맞은 뒤, 김다원 서용주 황수현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추가실점해 0-3으로 뒤진 채 출발했다. 하지만 2회초 볼넷 2개, 안타 5개를 집중시켜 5-3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밴헤켄은 2회 또다시 이종환에게 홈런을 맞고 고개를 숙였다. 1사 1,3루서 KIA 이종환은 또다시 우측 담장을 넘겨 전세를 뒤집었다.
난타전은 계속 됐다. 넥센은 3회 김민성의 솔로홈런과 4회 강지광의 2루타와 유한준의 적시타, 박병호의 2루타, 김민성의 3루타와 윤석민의 희생플라이로 5득점해 10-6으로 다시 도망갔지다. 하지만 4회말 두번째 투수 문성현이 4실점하며 재차 10-10 동점을 허용했다.
이후 양팀의 방망이는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 넥센은 7회초 2사 2루서 고종욱이 적시 2루타를 터뜨리며 다시 앞서갔고, 9회 서동욱의 쐐기 솔로홈런으로 12대10 승리를 거뒀다.
양팀 선발투수는 모두 부진했다. 넥센 선발 밴헤켄은 1⅓이닝 7피안타 1볼넷 2탈삼진 6실점으로 예정된 2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강판됐고, KIA 선발 임준섭은 4이닝 12피안타 3볼넷 2탈삼진 10실점으로 고전했다.
넥센의 새 외국인 투수 좌완 피어밴드는 5회 팀의 세 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 2탈삼진 무실점으로 성공적인 데뷔전을 가졌다. 넥센 강지광은 3안타 2타점을 기록했고, 김민성은 단타를 제외한 사이클링히트에 3타점으로 힘을 냈다. KIA는 4번타자로 나선 이종환이 홈런 2개 포함 3안타 6타점으로 맹활약했지만 연습경기 8연패에 빠졌다.
오키나와=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
박명수, '20년 의리' 한경호 이사와 결국 파경...정신과 치료까지 '충격' -
효연이 밝힌 충격적 속내 "멤버들 울 때 나만 안 울어, 이게 울 일인가?" -
'유튜브 은퇴' 추사랑, 하와이 학교로 돌아갔다 "일본어보다 영어 더 잘해" -
손담비, 초호화 야외 돌잔치서 눈물 펑펑 "날씨 안 좋아, 미안하다" -
'꽃분이' 떠나보낸 구성환, 결국 446km 걷기로 "제 딸이었는데" 오열 -
'백도빈♥' 정시아, 셋째 임신 고백했다가 딸 오열 "둘째는 사랑 못 받잖아" -
'전신마비' 박위, 테슬라 자율주행에 감탄 "손만 올리면 돼" -
임성한 작가 초대했다더니…엄은향 역대급 어그로 "사실 전화 연결"
- 1."정말 죄송합니다" 놓친 배트가 심판 머리 직격 '아찔 사고'…외인 타자의 참회
- 2.'100억 거포' 깜짝 라인업 제외 왜? '타점 1위+홈런 4개' 위력 제대로인데 "다리 통증이 좀…" [부산체크]
- 3.미쳤다! '韓 축구 최고 재능' 이강인 초대박, 손흥민 타지 못한 '마드리드행' 비행기 탑승 예고...佛 기자 "PSG 떠날 수 있다" 인정
- 4.'오늘은 이의리 긁힌 날!' 156km 쾅쾅 → KKKKKKKK 위기 탈출[잠실 현장]
- 5.'왜 4번 타자인지 알겠지?' KT 안방마님 시즌 6호 홈런, 홈런 부문 단독 선두 질주[수원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