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가 롯데 자이언츠와의 연습경기 선발로 크리스 옥스프링을 내세운다.
양팀은 27일 일본 일본 가고시마 가모이케구장에서 연습경기를 치른다. 26일에 이어 2연전으로 치를 예정이었지만 26일 비가 내려 경기가 취소돼 1경기만 진행하기로 했다.
kt는 이날 경기 선발로 옥스프링을 내세워 눈길을 끈다. 옥스프링은 지난 시즌까지 2년 동안 롯데에서 뛴 투수. 롯데가 재계약을 포기해 kt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옥스프링은 현지 인터뷰에서 "내가 건재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롯데와의 개막전 선발로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공교롭게도 양팀은 부산에서 개막 2연전을 치른다.
한편, 롯데는 이날 경기 선발로 홍성민을 투입한다. 이종운 감독은 "캠프에서의 홍성민의 컨디션이 좋다"라고 평가했다. 홍성민은 치열한 선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가고시마(일본)=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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