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호크스 이대호가 시범경기서 이틀 연속 무안타에 그쳤다.
이대호는 4일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한신 타이거즈와의 시범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실책으로 한차례 1루를 밟았다. 전날 1타수 무안타에 이어 연이틀 침묵이다.
이대호는 1회초 이마미야와 우치카와의 안타로 만들어진 2사 1, 2루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섰으나 한신 선발 노미 아쓰시의 슬라이더에 삼진으로 돌아서 아쉬움을 남겼다. 3회초 2번째 타석서는 3루수 실책으로 출루했지만 득점하지 못했고, 결국 6회초 세번째 타석 때 대타 바바로 카니자레스와 교체됐다.
한편 이날 경기는 소프트뱅크 선발 마쓰자카 다이스케의 복귀전으로도 관심을 모았다. 마쓰자카는 3이닝 동안 57개의 공을 던져 4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최고 구속은 146㎞를 올렸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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