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루카스-정성훈, '극과 극' 귀국 표정! [포토스토리]

by

항상 예상치 못한 돌발 퍼포먼스로 취재진을 골탕(?) 먹이는 정성훈이 LG 새 용병 루카스와 함께 프로야구의 계절이 돌아왔음을 알렸다.

LG 트윈스가 일본 오키나와 2차 캠프를 마치고 귀국했다. 5일 오후 멋진 정장을 차려입은 LG 선수들이 입국장을 나왔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굳은 표정으로 힘들었던 전훈을 표현했지만 단 두사람, 정성훈과 루카스는 남달랐다. '극과 극'으로!

LG는 지난 1월 16일 출국, 미국 애리조나 1차 캠프를 거쳐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 약 50일에 달하는 전지훈련을 끝냈다. LG는 7일 대전구장에서 김성근 감독의 한화와 첫 시범경기를 벌인다. 인천공항=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