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박물관에서 성관계를 나누던 커플의 모습이 CCTV에 포착됐다.
4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TMZ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밸런타인데이에 한 남녀 커플이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에로틱 문화유산 박물관에서 성관계를 나눴다. 커플의 행위는 박물관 CCTV에 그대로 담겨져 공개됐다.
공개 된 영상 속 커플은 보안 요원을 피해 박물관 내부를 돌아다니며 성행위를 진행했다.
하지만 두 사람을 발견한 박물관 직원이 경고를 주며 다가가자 이 여성은 상반신을 노출한 상태로 남성과 함께 황급히 밖으로 뛰쳐나가며 도주했다.
한편 박물관에서 음란행위를 나눈 이 커플의 신원은 알려진 바 없으며 체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