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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계약한 윤석민은 메이저리그 마운드를 밟지 못하고 국내로 돌아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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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은 7일 마이너리그 캠프 합류가 예정돼 있었다. 볼티모어 산하 트리플 A팀인 노포크 타이즈에서 메이저리그 승격을 노려야하는 상황이었다. 녹록지 않은 환경에서 윤석민은 결국 국내 복귀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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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이 가세한다면 KIA는 양현종, 외국인 투수 필립 험버, 조쉬 스틴슨까지 1~4선발을 구성할 수 있게 됐다. 최근 2년 간 팀 평균자책점 8위에 머물렀는데, 최강 수준의 선발진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7시즌을 채우고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고자 했던 윤석민은 구단 반대로 실패하자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은 뒤 빅리그 문을 두드렸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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