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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윤은 지난 시즌 123경기에 출전해 3할9리의 타율을 기록하며 생애 첫 3할 타율의 감격을 누렸다. 타자가 한 번 3할을 치면 그 언저리에서는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이제 끌어올려야 하는 것은 홈런. 중심타자로서 7홈런은 조금 부족한 수치다. 올시즌 전망은 밝다. 본인도, 감독도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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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운 감독도 박종윤에 대해 신뢰했다. 캠프에서 취재진이 예상 타순을 언급했다. 아두치-정훈-손아섭-최준석까지 막힘없이 나왔고 5번 타순에서 강민호, 황재균 등의 이름이 언급됐다. 그러자 이 감독이 "우리 종윤이 있는데"라고 말했다. 이 감독은 "종윤이의 스윙 컨디션이 정말 좋아졌다. 중심타순에서 좋은 역할을 해줄 것으로 믿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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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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