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8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전에서 4대0 영봉승을 거뒀다.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기간에 열린 연습경기, 시범경기를 포함해 10연패 후 첫승이다.
6명의 투수가 NC 타선을 2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선발 등판한 외국인 투수 조쉬 스틴슨은 4이닝을 삼진 4개를 곁들여 무실점으로 처리했고, 최영필 홍건희 이준영 문경찬 심동섭이 차례로 마운드에 올라 상대 타선을 깔끔하게 틀어막았다.
타선에서는 19세 고졸 루키 황대인이 3안타로 맹활약을 했고, 최희섭과 최용규 최병연이 각각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무엇보다 투수진의 호투가 인상적이다. 이날 NC는 박민우 김종호 나성범 테임즈 등 1군 선수들이 선발로 나섰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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