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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봉중근은 신무기 포크볼과 슬라이더를 장착합니다. 강력한 구속을 앞세우기 어려운 입장에서 직구, 너클 커브, 체인지업의 레퍼토리로는 상대 타자를 이길 수 없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신무기 장착이 어느 정도 효과를 거둘지가 관건입니다. NC 김진성은 마무리 정착 후 2년차 징크스와 싸워야 합니다. 작년 세이브 상황과 그렇지 않을 때 안정감에 차이가 있었던 점은 보완이 필요합니다. 원종현의 이탈로 인해 NC 불펜의 힘이 떨어진 것은 김진성에게 부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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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새로운 마무리 투수로 윤명준을 낙점했습니다. 한때 노경은의 마무리 전업을 고려했으나 전지훈련 도중 입은 턱 부상으로 인해 백지화되었습니다. 윤명준은 컨디션이 다소 늦게 올라오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작년 중간에서 많은 이닝을 소화한 후유증을 최소화하는 것이 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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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심동섭을 마무리 카드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좌완 파이어볼러의 이점을 활용할 수 있다면 KBO리그에서 보기 드문 유형의 마무리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박빙 승부에서 제구력이 미지수입니다. KIA 불펜이 전반적으로 취약한 상황에서 심동섭이 주자가 적고 상대적으로 편안한 상황에 등판해 적응할 수 있도록 배려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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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구단 kt는 FA로 영입된 김사율이 마무리 투수로 나섭니다. 2011년 20세이브, 2012년 34세이브를 거둔 롯데 시절의 위용을 되찾을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신생 구단으로서 원점에서 출발해 필승계투조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경험이 풍부한 김사율의 역할이 무엇보다 강조됩니다.
※객원기자는 이슈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위해 스포츠조선닷컴이 섭외한 파워블로거입니다. 객원기자의 기사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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