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노경은이 2군 잔류조에 합류했다.
노경은은 미국 애리조나 전지훈련에서 타구에 맞아 턱관절 미세골절로 부상을 입었다.
그는 빠른 회복을 보이고 있다. 현재 턱 주변 통증이 없다.
그는 지난달 25일 일본 미야자키 캠프에 갑작스럽게 합류하기도 했다. 당시 많이 수척해진 모습의 노경은은 "살이 너무 빠져서 걱정이다. 음식물을 제대로 섭취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당시 턱 고정을 위해 와이어 고정물이 단단히 잠겨져 있던 상태. 때문에 빨대로만 음식물을 섭취할 수 있었다. 미음이나 쉐이크, 보충제 등을 액체 상태로만 먹을 수 있었다.
노경은은 현재 식단 조절을 통한 영양 섭취와 근력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피칭의 경우 넷 스로(Net Throw)까지 가능한 상태다. 하지만 턱관절에 부담을 줄 수 있는 러닝이나 수영은 불가능한 상태다.
지난 9일 2차 검진을 받은 노경은은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다음 검진 예정일은 23일이다.
그는 "최대한 빨리 복귀하고 싶다. 4월 안에 복귀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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