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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히어로즈전에서는 우완 문경찬(23)이 4이닝 2안타 탈삼진 3개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4이닝을 55개의 공으로 막았다. 문경찬은 건국대를 졸업하고 신인 드래프트 2차 2순위로 입단한 루키. 지금까지 선발 후보로 거론된 적이 없는 투수다. 지난 8일 NC 다이노스전 1이닝 무실점에 이어 두 경기에서 5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비록 이날 히어로즈가 경기 초반 베스트 멤버를 내지 않았다고 해도 인상적인 피칭이었다. 더구나 날씨가 쌀쌀해 컨디션 유지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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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 들어 완전히 달라진 KIA 마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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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투수들도 흠잡을데 없는 피칭을 했다. 선발 후보로 거론됐던 임준혁은 7일 2이닝 무실점에 이어, 11일 4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마무리 심동섭도 2경기에 나서 2이닝을 무실점으로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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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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