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28)가 시범경기에서 안타를 다시 생산했다.
강정호는 13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브래든턴 매케크니 필드에서 벌어진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시범경기서 3루수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2타수 1안타 1사구 1삼진을 기록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2할3푼1리.
강정호는 1회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클레이 벅홀츠로부터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다.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첫 사구였다.
강정호는 3회 두번째 타석에서 좌전안타를 쳤다. 그는 6회 세번째 타석에선 상대 투수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에게 3구 삼진을 당했다.
강정호는 7회 수비에서 데이빈슨 로메로로 교체됐다.
피츠버그가 1대5로 졌다. 강정호의 유격수 주전 경쟁자 조디 머서는 유격수 2번 타자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머서의 시범경기 타율은 1할4푼3리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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