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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게임에 접속하면 간단한 튜토리얼로 만나볼 수 있다. 건담을 조종하며 게임의 기본적인 조작을 배우게 되는데, 조작은 두 타입으로 나뉜다. 카메라가 바라보는 일반적인 TPS 조종방식과 캐릭터가 바라보는 RPG 방식이다. 옵션에서 개인의 취향에 맞춰 언제든 변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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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토리얼에서 건담의 느낌을 맛봤다면, 본격적인 게임은 아쉽게도 짐과 자쿠II를 조종하면서 시작할 수 있다. 기본적인 퀘스트와 완료는 E버튼으로 하게 되는데, 조작 방식과 키세팅이 익숙해지는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미니맵으로 위치를 확인해야 하고 퀘스트 방향 노출 등 같은 MMORPG에 익숙한 유저들은 조금 이질감을 느낄 가능성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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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전투 부분을 살펴보면 타격감은 나쁘지 않은 느낌이다. 나쁘지 않다기 보다는 최근 타격감을 내세운 다른 온라인게임에 비해 굉장히 준수한 수준의 느낌을 전달한다. 스킬 수가 적고 아직 낮은 레벨임을 감안해도 적을 타격할 때 묵직하면서도 둔탁한 손맛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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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일단 채팅창의 외치기는 원작에 등장하는 샤아의 영향인지 알 수 없으나 너무 진한 붉은 색으로 표시되어 배경과 조합했을 때 가독성이 떨어지는 편이다. 반대로 일반 채팅이 흰색으로 보다 눈에 띄는 아이러니한 모습.
현재 유저들이 가장 아쉬움을 표현하는 것은 조작감으로, TPS-RPG 방식 모두 조금씩 아쉬운 점들이 나타나고 있다. 액션성을 높인 게임의 특성상 유저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기체를 조종해 몰이사냥을 하거나 여러 기체를 동시에 공격하면서 게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데, 두 가지 방식 모두 유저들이 원하는 느낌의 조작을 지원하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현재 상태에서는 공격 범위가 다소 좁고 보스 기체가 등장했을 때 시점이 강제 변경 되는 등 시점 처리에 의해 유저들의 행동이 제한된다. 1번의 부활과 AI동료, 파티 플레이를 지원하지만, 기체를 강화하지 않으면 조작만으로 높은 난이도를 클리어하기 쉽지 않은 문제도 의견으로 나오고 있다.
다만, 타격감, 원작의 재현, 파티 시스템 등 온라인게임의 가장 중요한 뼈대가 될 만한 시스템들이 준수하게 구현되고 있어 유저들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최호경 게임인사이트 기자 press@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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