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외국인 타자 모건이 2군 경기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모건은 15일 서산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2군 경기에 1번-중견수로 선발출전해 5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모건은 두 번째, 세 번째 타석에서 우전안타를 날리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네 번째 타석과 마지막 타석에서는 유격수 뜬공, 2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한편, 한화 2군은 11대2로 kt 2군을 대파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