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에이스 출신 야구해설가 에가와 스구루(60)가 야쿠르트 스왈로즈를 올해 센트럴리그 우승 후보로 꼽았다.
15일 니혼TV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에가와는 자유계약선수(FA) 나루세 요시히사를 영입하고 요시노리, 오가와 야스히로 등 주축투수가 복귀한 야쿠르트의 투수력을 높이 평가하며, 우승을 노려볼만한 전력이라고 했다.
결국 마운드가 안정된 팀이 강팀이다. 에가와는 야쿠르트의 팀 평균자책점이 3점대까지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상당히 대담한 예상이다. 야쿠르트는 지난해 센트럴리그 6개 팀 중 최하위에 그쳤다. 팀 평균자책점도 4.62를 기록해 양 리그 12개 팀 중 꼴찌였다.
오승환의 소속팀인 한신 타이거즈와 구로다 히로키가 합류한 히로시마 카프가 2위를 놓고 경쟁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신은 투타 밸런스가 좋고, 지난해 3위팀인 히로시마는 투수력이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또 만년 하위팀 요코하마 DeNA를 다크호스로 꼽으며, 부상선수가 많은 친정팀 요미우리를 5위, 주니치 드래곤즈를 6위로 예상했다.
지난 해에는 요미우리, 한신, 히로시마가 리그 1~3위로 클라이맥스 시리즈를 치렀다.
퍼시픽리그에서는 막강 투수력에 타선을 보강한 오릭스 버팔로스가 우승 1순위로 꼽협다. 지난해 리그와 재팬시리즈를 제패한 이대호의 소속팀 소프트뱅크 호크스를 오릭스의 대항마로 지목했다. 오릭스와 소프트뱅크 '양강 구도'라는 얘기다.
에가와는 오릭스와 소프트뱅크에 이어 지바 롯데 마린스를 3위에 올려놓았고, 니혼햄 파이터스, 세이부 라이온즈, 라쿠텐 골드이글스를 B 클래스(4~6위) 팀으로 분류했다.
에가와가 리그 1위를 예상한 야쿠르트와 오릭스는 오랫동안 우승과 거리가 멀었다. 야쿠르트는 2001년, 오릭스는 1996년에 마지막으로 우승했다.
일본 프로야구는 센트럴리그와 퍼시픽리그 모두 27일 개막한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
박명수, '20년 의리' 한경호 이사와 결국 파경...정신과 치료까지 '충격' -
효연이 밝힌 충격적 속내 "멤버들 울 때 나만 안 울어, 이게 울 일인가?" -
'유튜브 은퇴' 추사랑, 하와이 학교로 돌아갔다 "일본어보다 영어 더 잘해" -
손담비, 초호화 야외 돌잔치서 눈물 펑펑 "날씨 안 좋아, 미안하다" -
'꽃분이' 떠나보낸 구성환, 결국 446km 걷기로 "제 딸이었는데" 오열 -
'백도빈♥' 정시아, 셋째 임신 고백했다가 딸 오열 "둘째는 사랑 못 받잖아" -
'전신마비' 박위, 테슬라 자율주행에 감탄 "손만 올리면 돼" -
임성한 작가 초대했다더니…엄은향 역대급 어그로 "사실 전화 연결"
- 1."정말 죄송합니다" 놓친 배트가 심판 머리 직격 '아찔 사고'…외인 타자의 참회
- 2.'100억 거포' 깜짝 라인업 제외 왜? '타점 1위+홈런 4개' 위력 제대로인데 "다리 통증이 좀…" [부산체크]
- 3.미쳤다! '韓 축구 최고 재능' 이강인 초대박, 손흥민 타지 못한 '마드리드행' 비행기 탑승 예고...佛 기자 "PSG 떠날 수 있다" 인정
- 4.'오늘은 이의리 긁힌 날!' 156km 쾅쾅 → KKKKKKKK 위기 탈출[잠실 현장]
- 5.'왜 4번 타자인지 알겠지?' KT 안방마님 시즌 6호 홈런, 홈런 부문 단독 선두 질주[수원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