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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구단도 이날 '수술을 권유받은 리가 재활을 택했다. 그를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리고 집으로 돌려보냈다'고 공식 발표했다. 리가 수술없이 같은 부상으로 재활을 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리는 최근 제임스 앤드류스 박사로부터 진단을 받은 뒤 그 소견을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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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는 지난해 8월 팔꿈치 통증을 호소한 이후 마운드를 떠났다. 그는 지난 6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시범경기에서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뒤 "팔꿈치에 아무 문제가 없다"고 했지만, 하루가 지난 뒤 이상 증세를 느꼈다. 필라델피아의 루벤 아마로 단장에 따르면 리는 지난 9일 MRI 검사를 받은 결과 팔꿈치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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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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