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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시즌 개막에 앞서 컨디션을 마지막으로 점검하는 시범경기. 대다수 팀이 시즌 구상을 마치고 페이스를 끌어올리는 시기다. 일부 보직을 결정하지 못한 팀들은 막판까지 대상 선수를 테스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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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삼성 라이온즈전에 이어 두번째 최소. 투수들의 경우 등판 로테이션이 대략 정해져 있다. 경기가 취소되면 일정이 뒤로 미뤄지거나 투구 이닝 줄 수 있고, 취소될 수도 있다. KIA는 현재 4~5선발, 이달 초 복귀한 윤석민의 보직을 놓고 고민하고 있다. 내야수들의 경우 주 포지션 외에 다른 포지션에 나가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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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염경엽 넥센 히어로즈 감독은 조금 다른 입장이다. 히어로즈는 10일과 11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두산전이 모두 취소됐다. 때아닌 한판로 경기를 할 상황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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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팀 상황에 따라 경기 취소를 바라보는 시각이 조금씩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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