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골프 시즌이 시작된다.
해외 투어는 이미 막을 올렸다. 한국에서 열리는 남녀 투어는 4월 개막이다.
한국에서 만큼은 여자 골프의 인기가 대단하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한국 여자 골프는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KLPGA 투어는 올해 총 29개 대회가 열리며 총상금은 184억 원에 이른다. 대회 수는 지난 시즌 27개에서 2개가 늘었으며 총상금액도 165억 원에서 19억 원이 증가했다. 2부와 시니어 투어를 포함한 KLPGA 총상금 규모는 209억 원이다. 대회 평균 상금만도 6억3000만 원이다. 올해 개막전인 4월 9일 롯데마트오픈을 시작으로 7월 23일 하이트진로챔피언십까지 16주 연속 대회가 열린다. 대회 타이틀 스폰서에는 금융기관과 제조업이 6개 군데씩 참여했다. 삼천리와 비씨카드, 일화, BMW는 새롭게 투어 대회를 개최한다. 7월 인천 스카이72골프장 하늘코스에서 열리는 BMW챔피언십의 총상금은 12억 원이다.
남자 투어인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는 다음달 23일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으로 막을 올린다. 올해 코리안투어는 총 13개 대회가 열린다. 협회는 타이틀 스폰서를 맡을 기업과 협의 중인 2개 대회가 열리면 전체 대회 수는 15개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개 대회의 개최가 성사될 경우 올 시즌 대회 수는 지난해보다 1개, 총 상금 규모는 91억원에서 99억원으로 8억원이 증가하게 된다.
가구 업체 넵스가 새롭게 스폰서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지난해까지 6년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를 후원하던 넵스는 올해 남자 대회로 눈을 돌려 6월4일부터 나흘간 경기 여주의 360도CC에서 넵스 마스터피스(총 상금 4억원) 대회를 개최한다.
남녀 투어의 총 상금 격차는 두배 가까이 된다. 여자 투어는 스타 플레이어가 꾸준히 배출된다. 골프팬들의 관심을 쏟아진다. 스폰서 업체들이 홍보, 마케팅 차원에서 대회 유치에 적극 나선다. 반면 남자 투어는 지난 수년동안 인기를 잃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 남자 골프를 이끄는 관계자들의 각성과 변화가 필요해 보인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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