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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텍사스에서 2014시즌 첫 해는 추신수의 생각대로 풀리지 않았다. 추신수는 시즌 중반에 발목 수술 등으로 시즌을 일찌감치 접었다. 결국 123경기에 출전, 타율 2할4푼2리 13홈런 40타점 3도루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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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ESPN닷컴의 짐 보든 칼럼니스트는 19일(한국시각) 자신의 칼럼에서 텍사스가 리빌딩이 필요하다면서 기존의 베테랑 선수들을 트레이드 카드로 활동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추신수가 그 트레이드가 가능한 선수 중 한명에 포함됐다. 추신수 말고도 중심 타자 애드리안 벨트레, 프린스 필더도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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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텍사스가 2015시즌에도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정규시즌을 시작하지도 않았는데 제1선발이 유력했던 에이스 다르빗슈 유가 팔꿈치 수술로 시즌을 통째로 날렸다. 투수진의 깊이가 얕고, 타선의 응집력도 현재로선 의문이다. 짐 보든 같은 전문가들은 텍사스가 경기력이 좋았던 2011시즌의 주역들이 대거 팀을 떠난 상황에서 새로운 미래를 위해선 리빌딩을 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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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제프 배니스터 감독은 추신수의 수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익숙한 우익수로 바꿔주었다. 또 타순도 1번이 아닌 3번 또는 2번으로 중심에 좀더 가까이 배치시킬 예정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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