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에서 뛰었던 강속구 투수 레다메즈 리즈가 피츠버그 유니폼을 입고 시범경기에 선발등판했다.
리즈는 20일(한국시각)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시범경기서 선발등판해 2이닝 동안 2안타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2009년 볼티모어 소속일 때 시범경기에서 선발 등판한 이후 6년만에 다시 선발로 나선 것. 이전 세차례 등판에서는 구원으로 등판했었다.
리즈느 지난 2013시즌 LG에서 탈삼진왕에 오르며 2014시즌에 재계약했으나 부상으로 계약이 해지됐고 이후 토론토와 계약해 메이저리그 문을 두드렸으나 실패. LG는 시즌이 끝난 뒤 다시 리즈를 영입하기 위해 접촉했으나 리즈는 피츠버그와 계약하며 한번 더 메이저리그에 도전했다. 현재 리즈의 시범경기 성적은 4경기서 7이닝을 던져 4안타 2실점 3탈삼진 3볼넷으로 평균자책점 2.57을 기록중이다.
이날 경기는 강정호가 출전하지 않았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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