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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EPL 클럽들은 유럽챔피언스리그에 이어 유로파리그까지, 유럽대항전에서 완전히 자취를 감추고 말았다. 시작은 유럽챔피언스리그였다. 첼시는 파리생제르맹에, 아스널은 AS모나코에, 맨시티는 바르셀로나에 발목이 잡히며 8강행에 실패했다. 리버풀과 토트넘이 유로파리그 32강에서 무너진데 이어 에버턴까지 16강진출에 실패했다. EPL 클럽들이 유럽대항전에서 전명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 랭킹 추락이 불가피해졌다. 2위 EPL(80.105)와 3위 분데스리가(77.986)와의 격차는 약 2점차에 불과하다. 유럽 리그 랭킹은 최근 다섯 시즌 유럽 대항전을 통한 리그 점수로 순위가 선정된다. 현재 분데스리가는 유럽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에 각각 바이에른 뮌헨과 볼프스부르크라는 강력한 우승후보를 보유하고 있다. 시즌 종료 후 순위가 바뀔 것으로 보인다. 이래저래 속이 쓰린 EPL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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