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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 스스로 자부하는 패션감각의 촉수들을 드러내기 바쁜 패피들 사이 잠시 정적이 흐르는 순간은 압도적 존재감의 톱모델들이 지나갈 때다. 이제는 배우로 더 익숙하지만, 포토월에 서는 순간 그녀의 아이덴티티는 역시 모델이었음이 확고하게 드러나는 이영진이 지나가는 순간 역시 그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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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두 컬렉션을 관람한 그녀에게 서울패션위크 즐기는 법을 귀띔해 달라며 다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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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의 쇼를 관람하기 전 지난 시즌 의상의 분위기, 특징을 알고 보면 훨씬 재미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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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하나의 아이템에만 집중하지 말고 전체적인 무드, 스타일링을 보는 것이 좋아요. 예를 들어, 이번 Ordinary People 런웨이에서는 수트에 스니커즈를 매치한다거나, 재킷 위에 봄퍼를 매치하거나 코트에 캡 모자를 쓴다거나 하는 쿨함이 흥미로웠어요."
"디자이너에 대해 알게 되면 쇼를 바라보는 또 다른 시각도 생기죠. 오늘 같은 경우에도 Ordinary People과 HEICH ES HEICH 모두 메인인 남성복 라인 외에 여성복도 선보이게 되는데요. 한 쪽(Ordinary People)은 신진 디자이너가 첫 선을 보이는 여성복인 것이고, 또 다른 쪽은 연륜이 있는 남성복 디자이너의 여성복이라는 점에서 비교하며 볼 수도 있겠죠. 자세히 보시면, Ordinary People의 여성복은 다소 투박한 감이 있으나 매니쉬한 분위기가 강하고, HEICH ES HEICH의 여성복은 섬세한 느낌이 있어요. 여성 수트의 드레시함이 더 강하다고 할까요."
4. 매너가 런웨이를 완성시킨다
"애티튜드 역시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가 참석했다고 소리를 지르거나 하는 것이 정말 그 스타를 위한 것인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어요. 팬들의 지나친 애정이 쇼에 폐가 된다면, 과연 그 디자이너가 다시 그 스타를 부를 수 있을까요?"
=배선영기자 sypo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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