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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시범경기 최종전을 앞두고 만난 조 감독은 "김사율이 배런스가 완전히 흐트러졌다. 본인도 많이 걱정을 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사율은 하루 전 위즈파크에서 열린 KIA와의 시범경기에서 9회말 아웃카운트를 1개도 잡지 못하고 3실점하며 팀의 3대4 역전패의 빌미를 제공했다. 19일 SK 와이번스전에서도 세이브를 기록하기는 했지만, 1이닝 2실점하며 불안감을 노출했다. 김사율은 조 감독이 일찌감치 마무리로 점찍은 베테랑 투수여서 걱정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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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긴급처방을 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 kt는 막내 신생팀으로 그 어느 팀보다 시즌 초반이 중요하다. 시즌 초반 이길 수 있는 경기에서 마무리가 무너지며 역전패 한다면 시즌 전체에 치명타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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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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