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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LG 트윈스와의 시범경기에서 등판 직전 손가락을 다쳐 1이닝만 던지고 마운드를 내려가 걱정을 샀던 험버는 최종 모의고사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총 27개의 공을 던졌고 그 중 직구가 20개였을 정도로 직구 구사 비율이 높았다. 최고구속 148km. 제구가 나쁘지 않았다. 슬라이더 4개, 커브 2개, 체인지업 1개를 섞어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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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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